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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세기를 특징짓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이자 지휘자였던,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(1873-1943)

이미 10대 때부터 작곡을 시작하여 24세 때 발표한 피아노협주곡 1번에 대한 평단의 혹평으로 말미암아 4년 뒤 28세에 발표한 협주곡 2번.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초연이 실패함으로써 신경쇠약과 우울증에 시달렸을 만큼, 다시 펜을 들기란 쉽지 않을 일이었을 것이다. 그래서 이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그의 열정을 되찾아준 정신과 의사 니콜라이 달 박사에게 헌정되었다. 

가장 많이 연주되고 가장 많이 들려지는 그의 피아노 협주곡,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

20세기 3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(1915-1997)의 연주

어쩌면 20세기는 러시아(구 소련)가 전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정복했다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걸출한 연주자, 작곡자 출신에 러시아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것 같다. 마치 올림픽 금메달 합산 1위 국가가 늘 러시아였던 것 만큼이나.



※보다 풍부한 해설과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경향신문 문학수 음악전문 기자의 YES24 칼럼, <30cm 손가락으로 피아노 테크닉 '묘기' -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Op.18'>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 






Sviatoslav Richter plays Rachmaninov Concerto No.2 Op.18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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